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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게 만드는 7가지 비결은?
작성자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09-05-14
  • 추천 56 추천하기
  • 조회수 993
 

누구나 어린 시절에는 도깨비 방망이를 갖고 싶어 했을 겁니다 .

풍족하고 유복한 환경에서 잘 먹고 잘 입고 잘 배우고 자란 친구들에게도

나름의 상상력의 분출을 다 채우지 못하는 허전함이 있었을 것이고

나처럼 군것질과 장난감 놀이에 강한 욕구를 가졌던 친구들은 엄마 아빠 몰래

'과자 나와라 뚝딱'하고 도깨비방망이 한 번 휘둘러서 온통 방안과 장농 속에

맛있는 과자와 사탕을 잔뜩 채워놓고 싶은 욕망이 강했으니까요.......

 

그런데 나이가 들어서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가끔 나에게 도깨비 방망이가 생긴다면

나는 무엇을 '뚝딱'하고 만들고 싶을까? 하고 엉뚱한 생각을 할 때가 솔직히 많습니다.

로또? 아니 '돈나와라 뚝딱?' 솔직히 돈을 많이 갖고 싶은 건 주체할 수가 없지요.

그런데 , 도깨비가 만일에 , '니가 평생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거 하나만 뚝딱해라'라고

한다면 , 나는 무엇을 뚝딱할 것인가 하고 사뭇 진지하게 생각해 보게 됩니다.

 

솔직한 내 대답은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게 만드는 비결'을 '뚝딱'하고 싶었습니다.

사랑하는 부모님은 물론 친구와 동료 선후배들, 그리고 인생을 살아가면서 만나는

소중한 많은 사람들 속에서, 지금껏 인생을 살면서 가장 간절한 게 있었다면

그런 인간관계의 허전함이 돈보다 더 아쉽고 허전하며 , 사람관계의 풍요가

물질적 풍요보다 더 빈곤할 때에는 , 내 인생이 빈곤하게 느껴질 때가 많았답니다 .

 

그래서 발견한 하나의 책이 있었는데 , 이 책을 읽어가면서 저는 빈곤의 관계가

풍요의 관계로 전이되는 듯한 아주 독특한 감흥을 받게 되었고 그래서 이렇게

몇 자 적어 보게 되었답니다 .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게 만드는 7가지 습관]이란 책을 보면서 ,저는 얼마나 내 자신이

다른 사람들에게 이렇게, 또는 저렇게 비춰지고 있었는가에 대해 느낄 수 있었답니다 .

 

습관1.존중

사람들은 정말로 1%만 존중받게 되어도 자기 마음을 99%나 주고 싶은 마음이 있나 봅니다.

언젠가 제가 누군가에게서 '00씨는 항상 후배직원들을 잘 챙겨주시네요'라는 말을 들었을 때

실은 적잖은 칭찬이라 생각되어 쉽사리 마음에 두지 않으려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말을 했던

분에게 점점 마음이 끌려가는 것을 경험한 적이 있었는데 ,이런 경우가 바로 ,아 내가 존중받

는다는 것때문이 그랬던 거였구나 라고 느끼게 해준 것이 바로 존중의 습관이랍니다 .

'아무런 조건 없이 ,상대의 장점을 존중하자'라는 글 귀처럼 ,존중받아야 할 가치는 누구나

지니고 있다고 봅니다 .

 

습관2 .미소

미소는 내가 만들 수 있는 것이고 , 조건없이 누군가에게서 얻을 수 있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언젠가부터 제 얼굴 근육은 점점 굳어져만 가고 이제는 미소가 만들어 내는 잔잔하고 아름다운

주름의 품격도 갖지 못하게 되는 것을 보며, 참 많이 반성을 하게 되었답니다.

나는 미소를 파는 사람이 아니라서 미소를 짓는 데 익숙하지 않았던 것일까. 백화점에서

일하시는 분들처럼 미소를 함께 파는 분들만이 아름다운 미소를 우리들에게 건넬 수 있는

것만은 아닌데도 말입니다. 혼자서, 모두 잠든 사이에, 화장실에서 얼굴을 쳐다보면서

나의 미소를 백만불짜리로 만들어 보려고 노력해 본 것도 참 이상한 기적인 것 같습니다.

 

습관3. 이름

우린 정말 아직도 서로 이름을 불러주기를 게을리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항상 부르는 이름도, 오늘은 부드럽고 온화하게 부를 수 있는 것이고, 여보!하기 보다는

여~보~오. 하고 불러 줄 수도 있는 건데, 게다가 서먹한 동료들이나 친구의 친구들에게도

쉽게 친근해질 수 있는 건 이름을 불러주는 것인데,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마음을 열게

만드는 것도 이름을 불러주는 것인데, 저는 왜 이렇게 이름을 잘 까먹었는지 제 자신에게

미안한 마음이 너무 들었답니다.

 

습관4.관심

사람이 사람에게, 사람으로서 해줄 수 있는 최선의 예의는 바로 관심이라는 것을 이 책에서

제대로 알게 되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저 역시 다른 사람이 보여주는 관심 앞에서는

왜 그렇게도 마음이 평온해 지고, 선해지는 지, 진심 어린 관심이야 말로 상대의 마음에

기쁨과 감동을 채워주는 힘이라는 걸 다시금 인생을 돌이켜 보며 반성해 봅니다.

내 곁의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 그 사람의 옆 사람, 내 앞, 내 뒤, 스쳐가는 모든 사람들의

아름다운 눈빛과 저들이 가슴 속에 담아 두었다가 고귀하게 사용하고자 하는 진실들에

관심을 가져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 건, 저만은 아닐 것입니다.

 

습관5. 칭찬

사실 칭찬을 잘 하자는 말은, 너무나 익숙한 말입니다. 그런데 간혹, 어떻게 칭찬을 해야

상대가 나에게 좋은 반응 또는 솔직히 나에게 끌리게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 보면

칭찬이야말로, 칭찬 전문가들 정도의 머리를 쓰지 않으면 힘들 정도로 쉽지 않다는

걸 알게 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칭찬은 상대를 소중한 인격으로 바라보는 데서

시작된다는 걸 알게 된다면, 사람들이 자기를 알아주는 자를 위해 목숨을 건다는 말뜻도

쉽게 간파하고 이해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 앞을 보지 못하는 아이가 학교 생활을 참 힘들게 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교실 안에

숨어 든 쥐 한마리 때문에 급우들이 엄청 놀라 울며 불며 하는 일이 벌어지자, 선생님이

아이에게 말했습니다. '얘야, 스티비? 급우들을 위해 네가 좋은 일을 해주어야겠구나'.

선생님은 '넌 앞을 보진 못하지만, 그래서 청각이 친구들보다 월등하잖니?', '지금 쥐가

어디 숨어 있는지 가르쳐 줄래?' .그러자 아이는 탁월히 발달한 청각감각으로 쥐가 숨은 곳

을 알려주었고, 급우들의 영웅이 되었답니다. 선생님의 칭찬으로 아이는 그 후로 음악을

듣고 작곡하는 데 열중하게 되었고, 나중에 우리에게 좋은 음악을 선사하는 스티비 원더라는

유명한 싱어송라이터로 깊이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바로 이런 칭찬이야 말로, 우리에게 필요

한 삶의 자산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답니다.

 

습관6. 경청

사람들이 마음의 문을 열 때가 언제인지 , 자기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생각해 볼까요?

여러분도 자기 얘기를 누군가가 경청해 줄 때에 ,그 사람에게 마음이 열리지 않았나요?

살면서 그런 적이 많았는데 , 이 책의 사례들을 통해 ,제 자신이 더욱 확실하게 발견되는 것

같아서 가슴이 떨려왔답니다 .경청은 업무회의뿐 아니라 비즈니스에서도 중요한 것이란 걸

서서히 깨달아 가고 있었거든요. 언젠가 애인과 싸움을 할 때에도, 닫힌 애인의 마음을 녹여

주는 비결은 얘기를 끝까지 잘 들어주는 것이었음을.....프로이트라는 정신분석학자에게서도

배운바가 있었지요. 심리학자들이 경청을 잘 하고, 정신과 의사들 역시 경청을 잘하는 것들을

우리가 일상에서 배우고 실천한다면, 당신을 싫어하거나 배척할 사람은 당신의 얘기만을

무조건 경청하려고만 하는 사람 이외엔 없겠지요?

 

습관7. 설득

설득이란 개념이 이 책에서는 왜 마지막 습관인가 했더니, 맞단 생각이 듭니다. 상대를 무조건

내편으로만 만들려는 게 설득은 아니라는 생각이 중요하다는 걸 배웠답니다. 그건 설득이 아니

라 트릭을 써서 상대의 마음을 잠시 내편으로 머물게 하는 '술득'정도가 되겠지요. 진정한 설득

이란 앞의 6가지 습관들을 골고루...존중하고, 경청하고, 이름을 불러주고, 칭찬하고.....진정한

사람된 예의와 경의심을 갖게 해 주는 데서 '상대가 나를 진정으로 좋아하게 만드는' 설득이

되는 것이란 걸 알게 되었답니다.

 

물론 이 7가지 습관을 몸소 습관화 하기란 쉽지 않겠지요. 하지만 그 습관들 하나 하나는 마치

세포처럼 자기증식을 하는 것같습니다. 경청을 잘 하는 사람은, 경청만 잘해도, 그 능력이 세포

분열을 일으켜서 남을 설득하는 힘을 동시에 얻게 된다는 것을 앞으로 삶에서 경험해 보렵니다

그렇게 한 가지만이라도 열심히 노력하다 보면, 어느새 남을 존중하고, 그 존중을 미소로 표현

하고, 진정한 상대의 장점을 칭찬할 줄 알고, 사람의 특징 몇 가지만으로도 그의 이름을 쉽게 기

억해 낼 수 있는 습관들이 몸에 잘 배이게 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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